팔당유기농지 보존을 위해 팔당농민들과 팔당생협 조합원, 시민단체 회원등이 16일 경기도 남양주시청을 출발하여 19일 청와대까지 삼보일배를 진행했습니다.
팔당의 유기농지는 생협의 생산지이기도 하고 팔당생협의 본거지이기도 하며, 내년 세계유기농대회의 개최지이기도 합니다. 이 곳을 정부와 경기도는 4대강 사업이라는 이름으로 끊임없이 훼손하려 하고 있고 지방선거를 통해 나타난 민심에도 아랑곳없이 고집스럽게 사업을 강행하려하고 있습니다. 이에 농민들과 조합원들 시민단체 회원들이 팔당유기농지 보존을 위한 삼보일배라는 처절한 몸부림을 시작했습니다.
6월18일.
이들을 만나 힘을 실어주기 위해 명동의 민들레 영토에서부터 일부구간을 함께 했습니다. '4대강반대'라는 피켓을 들고 묵묵히 삼보일배를 진행하는
이렇게 힘겨운 소리가 지나치는 사람들에게는 그냥 한시적인 것으로 보일 것 같아서 말이지요..
월드컵으로 세상이 뜨거웠습니다. 우
한살림생산지가 있는 성미산도 위태위태 하다고 합니다.
몸으로 버티고 있긴하지만 용역업체가 나무를 한두개씩 베어내고 있다고 하네요..
4대강사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어쩌면 지금부터 정말 시작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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