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야기/영화
2010/01/21 11:59
셜록홈즈.
그는 아서 코난 도일이 지어낸 허구의 인물이다.
워낙 오래전부터 셜록홈즈라는 인물은 책에서 설명되어왔기 때문에 더 설명할 것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기에 2009년 12월에 개봉한 셜록홈즈의 영화만을 다루려고 한다.
누구나 다 알듯한 인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주드로가 셜록홈즈와 그의 친구 왓슨 역할을 맡았다.
그야말로 위대한 탐정답게 술렁술렁~ 잘도 풀어간다. 워낙 셜록홈즈의 기상을 알고있는 이유인지 긴장감이 넘칠 순간인 것 같은데도 별 긴장이 안된다는... 뭐..
영화를 단순하게 풀어보자면 세상을 지배하려는 블랙우드를 막기 위해 셜록홈즈와 왓슨이 풀어가는 이야기 이다.
왓슨이 누가 봐도 셜록홈즈의 친구로서 존재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난 그렇게 생각하지않는다. 왜냐하면 왓슨이 홈즈와 있기 때문에 있는 아기자기한 웃음을 무시못하기 때문이다. 늘 홈즈의 꾐에 빠져 자신이 위험한 상황에 빠지는걸 알면서도 그 또한 멈출 수는 없다. 또한 약혼녀 메리 모스탄도 그들을 인정하는 듯 하다.
문득,
영화 셜록홈즈를 보면서 엉뚱한 생각에 빠졌다.
홈즈는 기르는 강아지에게 약물실험을 자주 한다.
그러면서 던지는 한마디.
"개도 그걸 원했어."
그냥 웃고 지나갈 이야기에 잠시 생각에 빠졌다.
지금은 방송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일요일10시경. 동물동장에서 동물과 교감을 하는 하이디가 나왔었다.
예배를 드리러 갈 준비를 해야할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조카들과 함께 티브이 앞을 지켰던 이유는
동물들이 느끼고 있는 놀라운 감정에 대한 작은 보답이었다.
여러 사건들 중에 버려진 강아지 꽃님이가 애견병원에 와서도 마음문을 열지않아 하이디에게 요청을 하게 된다.그리고 어렵사리 하이디와 꽃님이는 대화를 나누게 되는데.. 꽃님이가 사람들에게 마음문을 열지않고 한쪽구석의 방석에만 앉은 이유는 "살고싶지 않아서.."였단다. 버림을 받은 상처였다. 동물들도 모든 것을 알고, 느끼고 있다는 단적인 예를 보여준 것이다.
난, 그 프로그램을 보면서 내가 제일 갖고 싶은 능력이라 생각했다.
홈즈도 교감을 했을까??
아니면 그냥 그말에 웃고 마는 다른 관객들처럼 그냥 웃음을 주기위한 팬서비스 차원이었을까??
바쁘게 지나가는 스토리와 액션들.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에서 놀라움보다는 작은 웃음을 짓게하는 정도.. 내가 시끄러운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그런지 곁의 낭군은 "재밌지. 재밌지"를 연발하던데..
난 ..
특별한 재미도.. 감동도 없는.. .. 그정도??
내 생각만 그런건가??
그래도 영화챠트 3위란다. 내 느낌이 조금 이상한 걸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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